25~27일,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씨름·볼링·탁구 입상

영광군생활체육회(회장 조일영)가 전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씨름종목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남지역 2만여 생활체육인이 참가한 전남생활대축전은 25~27일 3일간 구례군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에 영광군생활체육회는 게이트볼, 배구, 테니스 등 23개 종목에 260여명이 참가했다.
영광군생활체육회는 씨름종목에서 종합 1위, 볼링과 탁구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뒀던 검도,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종목은 입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이번 대회 입장식에서 영광군선수단은 4대 종교성지로서의 영광군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행진으로 진도군과 공동으로 입장부문 우수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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