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관리계획 재정비 주민의견 듣는다
군관리계획 재정비 주민의견 듣는다
  • 영광21
  • 승인 2014.10.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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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6일, 낙월면 제외 10개 읍·면 주민설명회

영광군이 장기발전 구상을 위해 영광군관리계획을 재정비하기로 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이에 앞서 올해 1월 영광군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용역을 발주해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정계획으로 554㎢에 이르는 영광군 전지역에 대한 용도지역·지구·구역 등 관리계획의 변경 등을 결정한다.
또 지구단위계획 지정, 도로 등 불합리한 군계획시설의 변경과 해제, 장기미집행시설의 해소, 비도시지역내 세분화되지 않은 관리지역의 세분화작업 등을 정비하게 된다.
이 밖에도 관계기관과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의 협의를 통해 각종 사업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군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잡는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오는 11월4일부터 6일까지 낙월면을 제외한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설명회 이후에는 공청회와 영광군의회 의견청취, 영광군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전라남도의 최종 승인을 받게된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급변하는 지역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주민설명회 읍·면별 순회 일정(낙월면 제외)

11월4일(화)
대마면 (10:00)
묘량면 (13:30)
불갑면 (16:00)


11월5일(수)
군서면 (09:00)
군남면 (10:30)
염산면 (13:30)
백수읍 (16:00)


11월6일(목)
법성면 (10:00)
홍농읍 (13:30)
영광읍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