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계우회와 육계협회가 지난 14일 축산농가와 관련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교육을 실시해 가금질병의 이해와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제수역사무국(OIE) 및 세계보건기구(WHO) 등 보건 방역관련 국제기구에서 올 겨울 조류인플루엔자 유행을 지속적으로 경고하는 가운데 영광군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군에서는 최근 예방위주의 방역을 위해 제1종 가축전염병인 뉴캣슬병 예방백신 6,250마리 분량을 공급하고, 소독약품 940kg, 농장 출입구 소독시설 27개소 중 양계농가에 9개소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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