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민원공무원 친절기업 현장 견학
영광군이 지난 7일 민원담당공무원들을 현대백화점과 삼성전자 광주공장에 보내 친절서비스를 현장에서 견학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청과 직속기관,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여했다. 친절교육은 현대백화점 김니나 서비스강사의 ‘민원응대요령과 호감 가는 미소와 표정’에 대한 강의와, 이금호 총무과장의 ‘현대백화점의 서비스 차별화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백화점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 삼성전자 광주공장을 방문해 라인별 자동화시스템을 견학하고 품질향상과 고객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해나가는 회사의 노력을 현장에서 보고 느껴보기도 했다. 이번 견학을 계기로 군은 단순한 친절응대 차원에서 민원행정수준을 한단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