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자활후견기관(관장 김경옥)이 ‘2004 자활사업단 송년행사’를 14일 한아름뷔페에서 자활사업참여회원 직원 관계공무원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5개 사업단별로 ‘2004 자활근로사업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각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준비한 수화 율동 노래 등을 선보여 모든 이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경옥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한해 흘린 땀과 노력은 수혜자들에게 큰 기쁨이 됐다”며 “힘든 날도 많았겠지만 몸 건강하게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행복이라고 생각하며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새해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