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게이트볼팀이 지난달 30~31일 경북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회 군위삼국유사기 국민생활체육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영선 게이트볼연합회장을 감독으로 이병복, 서 영, 황규용, 구정목, 최종중 선수가 뛴 영광군게이트볼팀은 예선과 본선을 모두 이기며 전국 게이트볼 왕좌에 올랐다.

특히 지난 9월에도 세계대회까지 출전한 바 있는 영광군게이트볼팀은 최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11일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전남게이트볼연합회장기 대회 겸 영광게이트볼대회가 개최돼 500여명의 전남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영광군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