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중앙초등학교(교장 오춘선)가 14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직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원예의 즐거움과 녹색의 치유력-스쿨팜>이라는 주제로 (사)그린테라피복지원예센터 김혜상 강사와 함께 진행됐다.

스쿨팜이란 학교 또는 교육기관에 조성된 농장으로 학생·교직원·학부모를 포함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학교공동체 구성원들이 식물을 가꾸고 그 결과물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스쿨팜의 다양한 가치는 생명과학에 대한 개념과 과학연구능력을 높이고 이는 곧 과학학습능력의 증대를 가져온다.

또 가족과 함께 하는 활동들을 통해 가족 구성원과의 관계가 돈독해지면서 자아 존중감이 높아지고 책임감이 생겨 사회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