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이종남)가 전국 최우수지회로 선정됐다.
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는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지체장애인대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최우수지회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심사는 전국 지체장애인협회 231개 지회, 1개 출장소를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특히 지회가운데 최근 몇년간 투명한 재정운영, 우수한 사업진행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지회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는 현재 무료급식, 한글교실 운영, 장애인 일자리사업 지원 등 영광지역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