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내년 본예산 심의 본격 돌입

영광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필구)가 영광군이 제출한 2015년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돌입했다.
영광군의회는 지난 11월25일 제206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강필구 의원을 위원장, 장세일 의원을 간사로 선임해 1일부터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강필구 위원장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세수는 감소한데 반해 복지수요는 날로 증가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편성된 예산인 만큼 철저한 검증과 면밀한 검토로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심도있게 심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소관 분야별로 담당 실과소장의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4일부터 축조심사를 통해 17일 내년 예산을 확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