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주 전남다문화협회장 재당선
고봉주 전남다문화협회장 재당선
  • 영광21
  • 승인 2014.12.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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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조기정착과 삶의 질 향상 노력

고봉주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전라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장에 재선됐다.
전라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는 8일 해남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고봉주 센터장의 재선을 결정했다.

고 센터장은 지난 2013년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도협회장에 당선돼 올해 말까지 2년 임기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으나 다시 한번 당선돼 내년부터 2년간 도협회장을 역임하게 됐다.
고봉주 센터장은 “16만 전라남도 다문화가족들의 조기정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등과 연대해 시·군별로 다문화 모국어를 활용한 강사직 일자리사업을 위한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청소년 방과후 학습에 활용해 이주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