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서 영광군에 이웃돕기 성금 등 기탁 이어져
영광군이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15 이웃돕기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회적기업협의회 소속인 예담, 산머루, 어울림, 동락점빵 등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520만원 상당 연탄 1만장을 기탁했으며 예담(대표 남궁경문)에서는 500만원 상당의 모시송편 500박스를 기탁했다.
또 영광교육지원청 학부모동아리연합회(회장 강윤례)에서는 지난 11월10일 개최했던 알뜰장터 수익금전액 141만원을, 연수식품(대표 장원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600만원 상당의 젓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영광군에 기탁해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김준성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실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15 이웃돕기 나눔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주민복지실(☎ 350-4881)과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