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어머니봉사대, 경로당 등에 전달

백수읍어머니봉사대(회장 이영임)가 연말을 맞아 한빛원전 사회봉사단과 공동으로 사랑의 1004포기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말을 맞아 외로운 이웃에게 정성을 듬뿍 담은 김장김치 1004포기를 담가 홀로 사는 노인 60세대와 관내 경로당 51개소, 다문화가정 20세대 등에 300여통을 직접 전달했다.
이영임 회장은 “조금 부족하지만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연 백수읍장은 “봉사배려, 인간존중을 실천하는 것은 내 주위의 이웃에 대한 작은 배려부터 시작되는 것이며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돌아봄으로써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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