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청년회(회장 조창기)가 9일 관내 어르신 60여명과 함께 어르신과 함께 하는 겨울여행을 다녀왔다.
염산면청년회의 관내에서 노인위안잔치를 추진해 왔는데 올해는 특별히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관외로 떠나는 겨울여행을 준비하게 됐다.
이날 전북 부안 원숭이학교 관람과 고창 석정온천 온천욕 등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푸는 시간이 됐다.

여행을 다녀온 어르신들은 “이번 겨울여행이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됐으며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백만수 염산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