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효능 홍보·현대인 기호식품 개발 당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12일 영광지역을 방문했다.
이낙연 도지사는 묘량면에 위치한 찰보리쌀 가공전문업체인 (주)새암푸드먼트(대표 노희종)를 방문했다.
이날 간단한 상품 브리핑을 들은 이낙연 지사는 “보리는 비만·당뇨 등에 특효가 뛰어난 건강식품이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인까지도 선호하고 있다”며 “보리의 효능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식품을 개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새암푸드먼트는 지난 2011년 영광군에 자리잡은 친환경 단체급식 식자재 납품전문회사로 영광지역에서 생산한 찰보리쌀을 전량 구매해 식혜, 찰보리쌀 과자, 엿기름, 과채음료, 부침가루 등으로 가공해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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