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염산농협 한국연합의원과 자매 결연
염산농협(조합장 은성채)이 새농촌 새농협운동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1사1촌을 위해 광주시 두암동에 소재한 한국연합의원(대표 변명호)과 염산면 오동리 상오마을(대표 정치성)이 지난 10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들은 향후 상호간에 교류를 통한 우리농산물 애용 및 소비촉진, 농촌일손돕기, 환경보호,정기적인 성인병검사, 임직원 주말농장 참여 등 사랑나눔 실천운동으로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도간에 상생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 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결연패를 교환했다.
정치성 마을대표는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더욱더 어려워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농촌을 사랑하고 이해 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지 않을 수 없다”라고 했으며 한국연합의원 변명호 원장은 “도·농간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사업이 전국국적으로 확산 돼 농업을 이해하고 농촌을 사랑하는 도농상생운동으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결연식이 끝나고 마을 전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병검사와 위암검사을 실시했으며 부녀자들에게는 유방암검사를 무료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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