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마라톤동호회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은 토요달리기와 족구로 화기애애하게 시작된 1부 행사와 2부 행사로 열린 정기총회에서 차기 임원진 선출이 있었다.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묵묵히 동호회를 위해 열정과 사랑을 베푼 최석무 회장, 이태호 사무국장, 김선천 총무에게 회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석무 회장은 “한해동안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올 미진했던 부문은
2005년 차기 임원진이 잘 보완해 더욱더 알차게 이끌 것”을 당부했다. 차기 임원은 회장 최석무, 부회장 유병남, 기획실장 이태호, 사무국장 김선천, 감사 김용태, 총무 김홍재, 홍보부장 김영도·이귀님, 의료부장 김은규, 코치 나운식 회원이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