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하병원 간호사 ‘특별한 선물’
기독신하병원 간호사 ‘특별한 선물’
  • 영광21
  • 승인 2015.01.15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난원에 사랑의 쌀 12포대 후원

영광기독신하병원 간호과 직원들이 지난 8일 사회복지법인 영광사회복귀시설 난원을 방문해 사랑의 쌀 12포대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기독신하병원 간호과는 2010년도부터 매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쌀을 구입해 영광사회복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영광사회복귀시설 난원에서는 후원받은 쌀을 영광군에 거주하는 정신지체 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광기독신하병원 김수미 과장은 “병동에서 함께 생활하던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살고 있는 모습이 늘 감사했다”고 말했다.
시설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추운 계절이면 찾아주는 소중한 인연이 있어 시설 이용자들이 따뜻하게 올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