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기독실업인회가 지난 20일 영광대교회에서 제8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박준화 회장이 이임하고 조영섭(사진) 장로가 제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조영섭 신임회장은 “회원들간의 교제와 화합을 통해 이 지역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제8기 회장단은 조영섭 회장을 중심으로 수석부회장 최은영씨, 내무부회장 강일성씨, 외무부회장 김상훈씨, 사무국장 최용남씨, 감사 한상신·김종연씨 등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은 영광군기독실업인회는 선교와 구제를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결성돼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