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자활후견기관(관장 김경옥)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기독신하병원에서 자활사업 참여회원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기표현능력 향상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기표현 기법 중 언어적 요소인 스피치 능력과 비언어적 요소인 이미지 표현
능력을 증진시켜 가정과 직장, 사회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행동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스피치의 구체적인 방법, 당당한 나를 위한 스피치, 아름다운 언어 사용법, 3분 스피치 실습요령, 실전화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스피치전문교육기관인 SDL이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자활회원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한다는 것이 매번 두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제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