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18일 서해안고속도로 영광IC에서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와 군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영광군시민안전봉사대 등 30여명이 참여해 검소하고 안전한 명절보내기와 지역 문화관광, 특산품, 투자유치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가한 영광군시민안전봉사대에서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와 영광지역 특산품인 찰보리쌀과 천일염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귀성객들은 “추운 날씨에도 군수가 직접 나서 향우들을 맞아주니 더욱 푸근한 기분이 든다”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내 고장을 홍보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