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영광출신 박현호 선수
자랑스런 영광출신 박현호 선수
  • 영광21
  • 승인 2015.03.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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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급 금메달·최우수선수상 석권

영광지역에서 개최된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영광출신 박현호(22) 선수가 겨루기 남자개인전 -54㎏급 금메달과 남자2조 최우수선수상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우수선수상은 체급을 통틀어 가장 우수한 선수에게 조별로 시상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우석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박현호 선수는 법성출신으로 백수읍 박종선씨 슬하의 1남2녀중 막내이자 집안 장손이다.

법성중학교와 영광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그는 고향 영광에서 열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보람이 크다.
박현호 선수는 “얼마 남지 않은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최종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동하겠다”며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로 실업팀에도 가고 건강관리에 힘써 오래도록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