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지역현안 해결 ‘동분서주’
이개호 의원 지역현안 해결 ‘동분서주’
  • 영광21
  • 승인 2015.03.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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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IC 신설·법성진성 국가사적 지정 건의

이개호 의원이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부처를 찾아다니며 관계자를 만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개호 의원은 23일 유일호 국토부장관과 나선화 문화재청장, 현안사업 관련 실무공무원들을 잇따라 만나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유일호 국토부장관을 만난 이 의원은 서해안고속도로 불갑사IC 설치, 영광읍 ~ 함평 신광간 국도 23호선 확포장 등을 건의했다. 또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만나 법성진성복원사업과 국가사적 지정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에서는 “불갑사IC는 도로공사의 수요조사를 거친 뒤 무인으로 운영하는 IC 설치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화재청도 “법성진성복원사업은 영광군의 구체적 요구가 있을 경우 긍정적으로 검토하되 근본적인 지원을 위해 법성진성을 전남도 기념물에서 국가사적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전남도·영광군과 협의하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개호 의원은 “현안사업 해결의 최상책은 정부부처 관계자를 직접 만나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설득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도 직접 방문해 단 한푼이라도 예산과 투자를 더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