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찾아가는 지역주민 정신건강강좌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완철)가 20일 영광읍주민자치센터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성수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우울증과 불면>을 주제로 우울증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성격특성과 우울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정보들을 제공했다.
또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30여명의 주민들이 강의를 들으며 평소 궁금했던 우울증에 대한 궁금증도 풀고 가족이나 주위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메모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주민은 “정신건강증진센터는 특별한 사람만 가는 줄 알았는데 좋은 강의를 잘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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