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군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의 역점 추진사업으로 3월부터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보건소는 매주 목요일 관내 의료취약지역 36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1부는 기운UP 건강체조,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고 2부에는 몸 살리기 진료팀이 혈압, 당뇨측정 기본검사 후 일반진료,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을 실시한다.

또 직능봉사자와 연계한 위생서비스팀은 손, 발톱을 정리해주고 머리지압, 팔 마사지 등 개인위생 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보건소가 더 흥미롭고 더 신나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다”며 “주민들 곁에서 든든한 보건의료서비스팀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