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편안한 옷과 장비가 꼭 필요하다.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대표 김동원)를 찾으면 어떤 활동도 안심하고 할 수 있게 해주고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다.
누구에게나 친숙한 스포츠브랜드인 <아디다스>. 군 단위 지역에서는 지금도 찾아보기 힘든 <아디다스> 매장이 4년전 영광지역에 오픈했다. 1982년 아디다스코리아가 설립된 이후로 꾸준히 젊은이들에게 사랑 받아온 삼선과 불꽃의 아디다스 로고를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영광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디다스의 라인업은 크게 캐주얼 아이템 위주의 오리지널 라인과 기능성 스포츠 아이템 위주의 퍼포먼스 라인으로 나뉘는데 아디다스 영광점은 퍼포먼스 라인 위주의 스포츠 아이템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생활체육인이 많은 지역의 특성에 잘 맞게 기능성 신발, 의류 등이 갖춰져 있고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예쁜 디자인의 트레이닝복, 가방 등도 구비돼 있다.
아디다스는 1924년 다슬러 신발공장에서 시작됐다. 운동선수였던 동생 아디 다슬러는 잘 닳아지지 않는 튼튼한 신발을 만들기 위해 아디다스를 만들었고 지금까지도 아디다스는 기능성 신발을 만드는 최고의 브랜드중 하나이다. 오랜 세월 집약된 기술력으로 신발 뿐 아니라 의류, 가방 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상품을 사용 목적에 맞게 기능성으로 제작하고 있다.
영광점 역시 풋볼, 러닝, 트레이닝, 테니스, 오리지널 등 다양한 라인의 상품을 구비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스포츠 상품 뿐 아니라 학생들의 소풍, 수련회 등 각종 활동을 위한 트레이닝복과 가방도 갖추고 있다.
또 본사 정책에 따른 세일 뿐 아니라 이월상품에 대한 50% 세일을 상시 진행하고 있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능성 상품이 주를 이루고 해외 브랜드이다 보니 지갑이 얇은 학생들에게는 가격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후드티셔츠, 트레이닝 바지는 4만원대, 반팔티셔츠는 1만원대, 바람막이는 7만원대의 가격으로 광주의 상설할인매장보다 싼 가격에 인기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장을 벗어나 상설매장을 수시로 운영해 더 파격적인 가격에 상품을 공급하기도 한다.
매장관리를 맡고 있는 조유상 매니저는 “저렴하게 좋은 상품을 드리고 싶어 세일행사를 자주 하려고 노력중이다. 정상제품을 싸게 판매하는 것이니 안심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말한다.
스타일과 편안함까지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올 봄 <아디다스 영광점>을 찾아가보는 것은 어떨까.
배영선 기자 ygbys@yg21.co.kr

“기능성 상품 경험해보세요”
우리 <아디다스 영광점>은 9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디다스 스포츠의 정식매장으로 앞서가는 스타일의 기능성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디다스코리아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신발과 의류가 구비돼 있으며 신상품도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
후드티셔츠 4만원대, 트레이닝바지 4만원대, 반팔티셔츠 1만원대에 세일 판매하고 있다.
신발 등 다른 이월상품도 연중 상시 50% 세일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
▶ 위치 : 영광읍 중앙로 159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맞은편)
▶ 전화 : ☎ 352-3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