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정신과 이념 전수로 태권도발전 기여

대한태권도협회 상임고문 겸 전남태권도협회 조영기 명예회장이 지난 1일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조영기 교수는 이날 세한대학교 부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을 전달 받으며 “태권도는 한민족 고유의 무술로 남녀노소가 수련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인격을 형성할 수 있어 세계에서 사랑받는 것이므로 세한대학교 학생들이 태권도의 5대 정신과 이념을 계승·발전시켜 바른 사람, 능력있는 지도자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 국기원 9단 창립회장, 고단자(9단) 심사평가위원, 태권도진흥재단 이사 등을 역임한 태권도계의 원로이다. 또 자랑스러운 전남인상, 2013년 대한체육회 체육상 공로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세한대학교는 세계태권도한마당 4연패에 빛나는 태권도 명문대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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