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산 상사화, 야생화 관광자원화사업 선정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야생화 관광자원화사업에 불갑산상사화 명품화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각지의 자생화를 지역의 특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기반을 마련하고 야생화에 대한 인식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영광군을 비롯해 10곳이 선정됐다.
군은 불갑산에 자생하는 상사화 종류를 활용해 연간 2억원씩 3년간 국비 50%를 포함해 최대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종류별 상사화 단지 조성, 상사화축제 연계 프로그램 운영, 스토리텔링 산책로 조성 등을 내용으로 사업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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