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행복한 노후 만들기 출발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 만들기 출발
  • 영광21
  • 승인 2015.04.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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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노인복지센터, 한빛본부 지원으로 프로그램 진행

홍농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헌기)가 지난 2월1일부터 시행하는 주간보호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노후 만들기 사업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노인들의 대표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치매, 뇌졸중 등의 노인성질환으로 거동이 크게 제한되거나 활동이 곤란한 주간보호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체조와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 연말까지 매주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가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펼치는 지정기탁금 600만원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 사업이 어르신들께 큰 인기를 끄는 비결은 바로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추진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 사업은 앞으로 계절 특성에 맞춰 나들이와 문화체험 등 외부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더 큰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