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여성 5명 여성친화정책 발굴 위해 구성
전라남도가 여성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여성정책 발굴을 위해 4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생활밀착형 ‘여성정책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가졌다.
여성정책서포터즈는 그동안 추진했던 각종 여성정책에 대해 여성의 눈높이로 본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 의견과 각 분야에서 여성친화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여성·가족이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구성됐다.
영광군에서도 5명의 여성이 선정돼 2년 동안 여성권익, 여성농업, 여성경제, 다문화, 문화·예술, 성주류화 등 6개 분과별로 나눠 정책 발굴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낙연 도지사는 “여성정책서포터즈들이 전남도정에 참여·평가하는 활동을 통해 정책 수립과 운영의 공적 영역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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