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 영광21
  • 승인 2003.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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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작지만 큰 사랑 전해
불갑면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정진관)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27일 30여명의 회원이 직접 자비를 걷어 면내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 3명에게 각 8만원씩 총 24만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돈의 액수는 얼마되지 않지만 따뜻한 온정으로 불우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주민들이나 다른 사회단체에도 참여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불갑면바르게살기협위회는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청소년 특별 선도․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기로 하는 등 대책회의를 가고 봉사의 참의미를 전하기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불갑바르게살기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