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복지급여 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오는 7월1일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 1일 전남도가 개최한 전남도·시·군 T/F 단장 준비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영광군은 읍·면당 1명의 민간보조인력을 올해 5월까지 채용·배치해 맞춤형복지급여 업무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오는 7월 맞춤형급여 시행에 앞서 주요 제도개선사항에 대한 담당자 교육,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방안, 법 개정에 따른 수급자·차상위계층과 최저생계비를 인용하고 있는 시·군 조례·규칙 등 개정, 주거급여·임대주택 공급·관리 등 주거업무를 총괄 관리할 주거급여팀 설치건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