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취약농가 영농돌보미 ‘뜬다’
영농취약농가 영농돌보미 ‘뜬다’
  • 영광21
  • 승인 2015.05.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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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예방적 관리로 영농실패 줄여

영광군이 영농철을 맞아 관내 영농취약농가 230가구를 선정해 영농특별관리·지도를 실시한다.
올해 선정된 영농취약농가는 고령·질병·장애 등의 사유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새로운 영농기술과 정보습득에 취약해 비효율적인 관행농업을 해오고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영농취약농가 관리·지도반을 편성, 기본적으로 월 2회 주기적 방문을 통해 영농현장 기술을 지원하며 관리·지도한다.
또 기상이상에 따른 농작물 피해예방과 돌발병해충 발생 등 긴급사항 발생시 적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영농돌보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