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어버이날 효사랑 실천
대마면(면장 김용태)이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대마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직원들이 손수 카네이션과 선물을 준비해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 50여명에게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며 그 동안의 삶의 노고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월산리 이금자(78세) 어르신은 “어버이날 찾아올 자녀들이 없어서 외롭고 쓸쓸했는데 면장께서 직접 찾아와 꽃까지 달아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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