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 수애원노인복지센터(원장 김상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14일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친구’라는 주제로 한국무용, 민요, 각설이타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백수읍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계획됐다.
한편 수애원지역아동센터는 14일 “지역주민·아동·청소년·가족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영광읍 한전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음악을 배운 아이들이 지역내 음악인들과 함께 음악회에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16일에는 군남면 연안김씨종택, 수은 강 항선생의 내산서원 등 우리의 문화를 찾아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