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까지 영광군 봄철 도로 일제정비 실시

영광군이 겨울철 강설 등으로 파손된 도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다가오는 장마철 피해예방을 위해 봄철 도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정비는 5월31일까지 실시되며 정비 대상 도로는 위임국도 2개 노선 26㎞, 지방도 4개 노선 67㎞와 군도 22개 노선 123㎞ 등이다.
이번 봄철 도로정비는 도로 노면 포트홀 보수, 도로 시설물 청결유지, 교량·터널 등 시설물 기능유지, 안전·배수시설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도로표지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군에서는 굴삭기용 제초기를 구입, 도로변 제초작업을 효율적으로 적기에 실시해 도로환경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적극 추진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도와 국도 등 타기관 관리 도로에 대해서도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신속한 보수를 할 계획이다”며 “도로 이용자의 편익도모를 위해 도로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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