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제211회 임시회 개회
영광군의회 제211회 임시회 개회
  • 영광21
  • 승인 2015.05.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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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 ~ 15일, 추경예산안 본예산보다 913억원 늘어난 4,381억원

영광군의회(의장 김양모)가 6월1 ~ 15일까지 제211회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는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검토·심의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5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201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본예산보다 913억원이 증액된 4,381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예산보다 658억원이 증액된 3,642억원, 특별회계가 255억원이 증액된 739억원 규모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의 주요 편성내역을 보면 문화·관광 40억원, 사회복지 35억원, 농업·농촌 217억원, 해양수산·어촌 55억원, 산업·중소기업 39억원, 수송·교통 47억원, 기타 225억원 등이 증액 편성됐다.
주요사업으로는 E-모빌리티지원센터 건축공사 30억원, 안전체험교육센터 지원 50억원, 대신항개발사업 25억원, 밭기반 정비사업 27억원, 염산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13억원, 신규(전원)마을 10억원등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중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자치행정위 소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영광군 군민의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과 201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3건의 부의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또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산업건설위 소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과 영광군 수은 강 항 선생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등 6건의 부의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경예산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심기동 의원, 간사에는 장기소 의원이 내정됐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세일)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기소)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7월9 ~ 17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은혜정 기자 ehj5033@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