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정주라이온스클럽(회장 윤성현)이 창립33주년을 맞아 20일 불갑면 영광학생의집에서 기념식과 함께 회원 단합대회를 가졌다.
김준성 군수,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족구, 축구 등 친목경기와 가족 연회를 통해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윤성현 회장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 사회봉사활동이다”며 “지역사회의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주라이온스 회원들이 조직의 장점을 살려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선도함으로써 밝고 활기찬 지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정주라이온스클럽은 1982년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와 시민의식을 고취해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