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고 우승, 영광군축구협회 후원금 기탁

인천 부평고가 지난 1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48회 대통령금배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에서 승리하며 12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인천 부평고는 결승에서 한수 위로 평가받던 용인 신갈고를 맞아 3 : 2로 승리해 대통령금배 4번째 우승을 일구며 역대 최다 우승팀으로 우뚝 섰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부평고의 김준범 선수가 선정됐다.
한편 영광군축구협회(회장 박현진)는 8월1일 축구대회 폐막 직후 영광스포티움에서 영광초 축구부에 100만원을 후원하며 영광 축구꿈나무 육성에 힘쓸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배영선 기자 ygbys@yg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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