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 우리, 하나가 되는 홍농청년이 되자”
“너, 나, 우리, 하나가 되는 홍농청년이 되자”
  • 영광21
  • 승인 200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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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홍농읍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신임회장 김성진씨
지난 6일 홍농읍 복지회관에서 홍농읍청년회가 창립 제25주년 기념식 및 제15·1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동하는 청년’ ‘신뢰받는 청년’ ‘의로운 청년’을 기치로 창립 25주년을 맞는 이·취임식에서는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이임한 이태규 회장은 “홍농읍민의 날을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주관해 경미한 사고없이 성대히 치렀으며, 청년회원들의 하계 환경미화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홍농읍관내 600여분의 어르신을 모신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던 것 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고했다.

제16대 회장에 선출된 김성진 취임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분열돼 있는 지역정서를 위해 지역발전과 헌신적인 자세로 봉사하는 높은 이상을 향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종만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지역발전과 미래에 대한 희망의 원천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 공로패 이태규 ▶ 감사패 김범수 이용철 강정태 유경재 ▶ 우수회원상 최찬묵 최용석 김용덕 김기종 황성식씨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