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난원 영광사회복귀시설이 영광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6월 2015년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에 선정돼 시설노후 화장실 개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영광사회복귀시설은 지난 2007년 시설 설치이후 건물 안팎으로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정신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화장실과 샤워시설 등에서 누수문제가 지속돼 총 공사비 754만6,000원 가운데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600만원을 지원받아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지난 7월22일 정신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해 <흥fun day>라는 주제로 마음건강문화예술제를 개최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