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열어가는 참다운 청년회가 되자”
“희망을 열어가는 참다운 청년회가 되자”
  • 영광21
  • 승인 200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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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군서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신임회장 정정우씨
군서면청년회가 제22·2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호영 제22대 회장이 이임하고 정정우 제23대 회장이 취임했다. 김희덕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정기호 강종만 도의원을 비롯해 정권기 군의원, 양희석 면장, 조준형 청우회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장관철 상임부회장의 경과보고와 각종 시상이 진행됐다. 전호영 이임회장이 재직기념패와 감사패를 받았고, 우수회원상은 장성오 회원, 신입회원상은 서영표 회원이, 우수부인회원상은 전제하 회원, 공로상은 2004년도 청년회 각 국장들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이임한 전호영 회장은 “지난 1년동안 행사의 큰 성과를 볼 때 화합하고 단결하는 청년회로서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정정우 취임회장은 “지난 과거보다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생각하고 참봉사를 위해 노력하는게 청년들이 앞장서야 할 일”이라며 “면민화합과 소득창출, 살기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청년회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