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등학교 축구부 화랑대기전국대회 준우승 등

영광초등학교(교장 류제경) 축구부가 지난 6 ~ 17일까지 경주시에서 개최된 2015화랑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광초 축구부는 U-10부 C그룹 준우승, U-11부 B그룹 8강, U-12부 E그룹 16강에 올랐다.
전국 170개교 439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총 28명에 불과한 영광초 축구부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U-11부 8강에서 서울대동초를 만나 애매한 심판판정에도 불구하고 3:2로 분패한 것은 앞으로 영광초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점쳐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영광초 유일한 여자선수인 김민서(5) 학생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배영선 기자 ygbys@yg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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