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초, 관내 초등생 무료 농구교실 운영
홍농초등학교(교장 정병호)가 영광 농구의 저변확대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여학생을 위한 신나는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2월31일까지 운영되는 농구교실은 관내 초등 3 ~ 5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월, 화, 목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상시 신청·참여할 수 있다.
홍농읍 외에 다른 지역 학생들은 감독교사가 직접 차량을 운행하며 홍농초 농구부 감독, 코치의 수준 높은 지도를 받게 된다. 또 여성코치가 지도해 한창 예민할 수 있는 여학생들에게도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다.
장의식 감독교사는 “영광지역 농구가 상대적으로 저변이 좁아 농구붐을 조성하고 유산소운동인 농구를 통해 아이들의 발달을 도와 건전한 신체와 정신을 갖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학부모와 아이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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