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회장 이석길씨 등 임원선출 대마면농민회가 결성총회를 지난 17일 대마농협 2층 회의실에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까지 활동해오던 쌀대책위 결산 및 해단식이 진행됐고 대마면농민회를 새롭게 결성하고 회칙승인과 임원이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이석길 회장은 “어려운 농업현실에 중책을 맡게 됐다”며 “지역농업의 발전과 앞으로 다가올 농산물수입과 가격파동 등 어렵고 힘든 싸움을 회원들과 함께 해쳐 나가며 농민의 권익신장과 이익 대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 회장 이석길 ▶ 부회장 서동장 이영현 ▶ 감사 신춘하 노회선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