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새로운 주거지 마련 등 후원물품 전달
영광군 희망복지지원팀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된 팽팀씨의 사연이 지난 8월22일 KBS1 TV <동행>을 통해 방송된 후 전국 곳곳에서 후원이 이어졌다.
1차 방송을 통해 ARS 성금, LG이노텍광주생산공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후원금 등 3,200만원이 모금됐고 지난 5일 팽팀씨의 주거지 마련을 위해 일부가 사용됐다.
또 전국에서 아이들의 옷, 생필품, 격려편지 등 후원물품이 전달됐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오는 17일 KBS1 TV <동행>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우리 군의 미래가 밝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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