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남궁경문)가 지난 6 ~ 8일까지 제주도에서 제16회 장애인 잔치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농읍 해뜨는집과 공동주관으로 재가·시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동행 - 함께 찾아가는 행복>을 주제로 제주도 전역을 다니며 수목원 테마파크, 중국기예쇼, 유리의 성, 다마파크, 돌고래·원숭이쇼, 소인국테마파크, 주상절리관광 등을 진행했다.
남궁경문 지부장은 “장애인 잔치한마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장으로 장애인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된다”며 “내년 장애인 잔치한마당에서는 더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걸어가는 행복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