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7개 시·군 23곳 유치경쟁
영광군이 전남도내로 이전하게 되는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의 후보지로 불갑저수지 인근을 선정해 14일 제출하고 유치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후보지 인근의 내산서원은 수은 강 항 선생을 배향하고 있어 공무원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또 군은 불갑수변공원과 불갑사 관광단지가 인접해 주변환경 부문에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불갑면의 후보지는 접근성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의 많은 공무원들이 실제 거주하는 광주에서 25분, 전남도청에서 40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생 접근성에서 뒤떨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3시간대 거리에 위치해 강사의 접근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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