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00여명 참가 34개 부문 우승자 가려
영광군수영협회(회장 김연규)가 17일 영광스포티움 실내수영장에서 제2회 영광군체육회장배 수영대회를 열었다.
자유형·배영·평영·접영 각 부문 25m·50m, 남녀 경기로 진행된 이번 수영대회에는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2개부문을 동시석권한 학생 2명과 성인 3명이 두각을 나타냈다. 김경희(영광공고2) 학생이 여학생부 자유형 25m·평영 25m, 김태형(영광중앙초4) 학생이 남학생부 접영 25m·50m, 서민영(영광읍)씨가 여자부 자유형 25m·배영 25m, 김회심(영광읍)씨가 여자부 자유형 50m·평영 50m, 장덕희(영광읍)씨가 여자부 자유형 50m·접영100m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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