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신임회장 /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

영광읍이 고향인 김혜경 회장은 현재 햇님달님유치원장, 청소년학교폭력예방유스센터장, 경찰행정발전회원, 걸스카웃영광지구위원장을 맡고 있다.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될 김 회장은 남편 염동우씨와 슬하에 1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동양화 그리기와 테니스이다.
· 영광의 여성단체를 이끌게 된 소감을 말한다면
여러 단체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지만 이번과 같은 중책을 맡게돼 무척 부담스럽다. 여성의 자기계발과 지위향상을 도모하며 특히 리더쉽 개발에 많은 힘을 기울려 나가겠다.· 여성단체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인가
협의회에 소속된 단체가 아니더라도 서로간에 협력과 친선을 도모해 나가겠다. 여성단체의 발전과 복지사회를 이룩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도록 권장하며 각 단체의 의견을 지역사회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끝으로 하고픈 이야기가 있다면
아름다우면서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꽃과 같이 훌륭한 말 또한 실천이 따르면 그 메아리가 크게 울려 퍼지게 될 것이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진실된 여성단체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