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 어떠세요”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 어떠세요”
  • 영광21
  • 승인 2015.10.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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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금 숙 / <정항우케익> 대표

영광에서도 부산, 광주 등 도시에서 맛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크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지난 9월에 문을 연 <정항우케익>(대표 이금숙)이 있기 때문이다.
대마출신으로 광주에서 일식당을 운영하는 이금주 대표는 “케이크 카페를 꼭 운영해보고 싶었어요. 나이가 먹어가니까 좀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가게를 찾게 됐죠”라고 말한다.
<정항우케익>은 주로 조각케이크를 판매하며 순 우리밀만을 사용한다. 본사에서 수제로 만들어 주3회 케이크를 공급받고 있다. 우유 100% 생크림을 사용해 부드럽고 담백하며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아 믿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작고 편한 <정항우케익>의 조각케이크는 먹고 남지 않아 경제적이고 아이들 간식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금숙 대표는 “부담없이 저렴하게 드시도록 커피와 케이크 세트를 5,000원에,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는 2,000원에 판매할 생각이에요”라고 말한다.
▶ 위치 : 영광읍 옥당로 161
(구 복음내과의원 1층)
▶ 전화 : ☎ 352-0486
배영선 기자 ygbys@yg21.co.kr